현대전자를 비롯해 신도리코·코리아제록스·롯데캐논·대우통신 등 5개업체가 올해 공공기관의 복사기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올해 공공기관에서 쓰일 복사기의 납품업체로 이들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납품기종은 현대전자의 「V5130S」 「V5022」, 신도리코 「NT4060」,코리아제록스 「X6038」, 롯데캐논 「LC3535」, 대우통신 「DCP5051」등 총 6개 기종으로 1분에 22매에서 35매를 복사할 수 있는 중속 복사기다.
한편 복사기의 정부 조달시장은 연간 약 1만여대 규모로 전체시장의 15%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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