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가 엔터프라이지스와 소프트뱅크가 게임기용 소프트웨어를 PC용게임소프트웨어로 재 제작하는 회사 세가 엔터테인먼트社를 미국에 설립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세가 엔터테인먼트社의 자본금은 약 2천6백50만엔으로 세가의 美자회사 세가 오브 아메리카가 75%, 소프트뱅크가 지주로 있는 美소프트뱅크홀딩즈社가25%를 각각 출자한다.
세가와 소프트뱅크는 새 회사에서 제작한 PC용 게임소프트웨어를 미국시장에서만 판매할 계획인데, 올해 5천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PC용으로 재 제작되는 것은 「세가새턴」용 인기 게임소프트웨어 「세가랠리」,「데이트너USA」 등으로, 두 회사는 빠르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안에 25개 타이틀을 발매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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