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자동안내시스템 개발업체들이 패키지형 제품판매에 적극 나서고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운시스템·광일정보시스템 등 부산지역 자동안내시스템업체들은 제품개발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주문에 의해 수행하던 제품개발 업무에서 탈피, 금융기관·유통점·병원 등 분야에 따라 별도의 패키지제품을 출시하고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안내시스템분야에 진출한 성운시스템은 농협안내시스템과 매장안내시스템을 만들어 농협·시중은행·컴퓨터대리점 상가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멀티테크를 흡수해 자동안내시스템사업을 벌이고 있는 광일정보시스템은 주문형 안내시스템을 만들던 單品사업에서 벗어나 패키지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현재 병원안내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일제품의 개발에 주력해 오던 자동안내시스템 개발업체들이 최근들어 패키지제품 개발을 통해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은 주문형 제품은 개발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개발인력도 많이필요한 반면에 패키지제품은 데이타 입력만으로 간단히 제작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을 뿐 아니라 영업도 용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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