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봉투는 증기를 쬐어 주인 몰래 감쪽같이 개봉할 수 있다. 컴퓨터와 컬러 복사기를 이용하면 정교한 지폐도 진짜처럼 만들 수 있다. 전화 도청은이미 쉬운 일이 돼 버렸다. ▼신용카드는 과연 안전할까. 남의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도용하는 사례가 더러 발견되는 것을 보면 안전을 완벽하게보장받을 수는 없는 듯하다. 해커는 도청용 SW를 이용, 단번에 수십만건의 신용카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한다. ▼비자 ·마스터카드社 등 업체들은 SW업체와 손을 잡고 보안장치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방법은 전자메시지를 암호화해 한 가지 메시지를 푸는 데도 컴퓨터로 며칠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만간 실용화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전자문서교환(EDI)에 대해 법적인 효력을 인정키로 했으며, 전자거래(EC)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거래가 아무리 편리하다 할지라도 문서를 간단히 위조할 수 있다면 그것이 활성화되기는어려울 것이다. 우리도 EC나 EDI를 활용하는 기술개발 못지않게 한글로된 문서를 해커에게 가로채이지 않을 수 있는 보안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야겠다.
많이 본 뉴스
-
1
쿠팡 CLS, '배' 번호판 택배차량 불법 운송 잡는다
-
2
中 최대 온라인여행사, 韓 상륙…中 여행 수요 정조준
-
3
반도체 장비 부품 납기 2배로…최대 40개월도 걸려
-
4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日 참의원 대표단 회동…반도체·AI 협력 논의
-
6
BMW, 연내 세단 7시리즈·SUV X5 출격
-
7
로이터 “SK하이닉스, 인텔과 협력해 美서 메모리 생산”…SK하이닉스 “결정된 바 없다”
-
8
美, 3년 만에 긴축 전환…한은, 11월 추가 인상 무게
-
9
단독LG유플러스, 차량용 AI 에이전트 출격…'익시 드라이브' 선보인다
-
10
美 매체 “현대차·기아, 獨 럭셔리 위협…상품성 격차 좁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