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업체가 신사진시스템(APS) 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수입선다변화품목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항공과 현대전자 등은 국산 카메라산업 육성을위해 당분간 APS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할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들 업체는 APS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하지 않을 경우 일본산이 대거 유입돼 개발단계인 국내업체가 자생력을 갖지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삼성항공은 국산품이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이들 제품을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묶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현대전자도 제품개발단계에 있어 제품이 출시될 때까지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항공은 APS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를 개발해 양산을 준비중이며현대전자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35mm카메라만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돼 일본산의 수입이 금지돼있을 뿐 규격이 다른 APS카메라와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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