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용 필름가공 전문업체인 성문전자(대표 이광식)는 최근 중국 광동지역에 마일러콘덴서용 에폭시 및 필름 가공공장을 건설하고 현지 생산 및 공급에 본격 나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문전자는 최근 가전업체의 해외이전에 따른 관련부품업체들의 동반 또는 단독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부품업체에 대한원활한 원자재 공급을 위해 지난 1월 중국 광동지역에 1백만달러를 투자,공장을 건설하고 이달부터 에폭시 및 콘덴서용 가공필름의 생산을 시작했다.
성문전자는 이 공장에서 마일러콘덴서용 에폭시 및 폴리에스터 가공필름을각각 월 50톤과 4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미국의 듀폰및 일본의 도레이 등이 장악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이번 중국공장 건설과 함께 홍콩에 무역을 위한 현지법인을개설,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콩사무소를 통해 현지에 공급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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