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벨사들도 인터네트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장거리전화업체인 AT&T와 MCI커뮤니케이션스사가인터네트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기 시작한 가운데 벨 애틀랜틱.퍼시픽 텔레시스를 비롯한 지역벨사들도 인터네트서비스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S웨스트및 아메리테크에 이어 벨 애틀랜틱이 다음달 중순부터인터네트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서를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 애틀랜틱은 다이얼업방식의 인터네트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웹(WWW)사이트 접속이 용이하도록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AT&T등과의 제휴관계를 충분히 활용해 올해 안에 워싱턴을 비롯한 1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서비스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 밖에 퍼시픽 텔레시스가 다음달부터,벨 사우스가 올 여름부터, SBC 커뮤니케이션스가 올해안에 서비스를 제공할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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