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공(대표 정헌태)이 줌카메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아남정공은 올해초 도입한 3배줌카메라의 판매목표를 월평균 1천5백대로정하고 그룹 관계사인 아남전자의 유통망을 활용키로 하는 등 줌카메라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남정공은 지난해 12월 아남전자와 카메라 수급계약을 체결하고 아남전자대리점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카메라 전문점을 개설하고 경쟁사 유통망에 대한 공략을강화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시장 주도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역상권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시장범위를 확대하고 AS망을 확충키로했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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