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가 올해 설비투자액을 지난해보다 7백억엔 감축한다고"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NTT가 지난 28일 우정성에 제출한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설비투자액은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7백억엔 적은 1조9천2백억엔, 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6조3천3백20억엔이다. 경영이익은 인건비 등의 증가로 21.7% 감소한 2천3백40억엔으로 잡고 있다.
NTT는 온라인 컴퓨터 네트워크(OCN)의 내년 서비스개시를 위해 올해1백20억엔을 투자하는 한편 시내통신망도 올해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주요서비스를 살펴보면 내년말까지 가입전화를 1백10만회선 늘린 6천2백17만회선으로, ISDN을 20만회선 증가시킨 70만9천회선으로 늘리는 것이다.
전화사업에 대한 투자액은 1조4천30억엔을 책정했다. 이와 별도로 건축물.
통신설비의 내진공사 등에 2백15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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