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한국산 VCR에 대한 덤핑조사가 종료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반덤핑 자문위원회를열어 그동안 실시된 한국 및 싱가포르산 VCR와 핵심부품에 대한 반덤핑혐의 조사결과 덤핑마진이 매우 낮고 최근 역내수입이 격감하고 있음을 들어조사를 종료하기로 결의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EU역내 산업협의체인 "DRUM"도 한국산 및 싱가포르산 VCR 및 관련부품에 대한 반덤핑제소를 완전 철회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U집행위는 한국산 및 싱가포르산 VCR에 대한 반덤핑조사가 종결되었음을 1~2주안에 관보를 통해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기판, 원자재가 급등·단가 압박 '이중고'
-
2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실외까지 나온다…'룽고' 안전 인증 받고 상용화 발판
-
3
대만언론 “규모 7.0 강진에 TSMC 첨단 공정 영향 불가피”
-
4
수출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반도체 필두 주력 제조업 강세 지속
-
5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토지보상 개시
-
6
삼성·SK·마이크론 3사, HBM 16단 격돌…엔비디아 개발 주문
-
7
현대차, 새해 신차 7종 출격…슈퍼사이클 시동
-
8
삼성·KT·NHN·메가존·베스핀…멈춘 국가망 살릴 '구원투수' 등판
-
9
용인 철도 승인에 주민 호평…이상일 시장 추진력 인정
-
10
'9개월 표류' 홈플러스, 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노조 “MBK 자구노력 없이 마구잡이식 폐점 될것”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