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대표 강영식)은 올해 조합원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기위해 84억원어치의 조명관련 부품을 공동구매하고 2백15억원어치를 공동판매할 방침이다.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은 78개 조합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32회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명조합은 올해 조합원 공동사업에 모두 9억2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조합원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각종 해외정보를 수시로 조합원사에 제공하기로했다. 또 2분기에는 해외조명전시회 참관 및 관련단체와 교류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쟁력강화를 위한 조명업계의 대응방안과 조합의 역할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조명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단체규격 신규제정 및 개정을 추진하고 불법.불량제품 유통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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