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는 17일 대우기전과 공동으로 자동차조립부품의외관검사를 Machine Vision기술을 이용, 실시간으로 자동검사할 수 있는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자동검사장치시스템은 생산라인에서 조립된 물체의 검사대상지역들을 CCD카메라로 화상을 인식한 후 입력된 영상데이터를 영상처리기술로 분석, 미리 입력된 정품의 원형형상패턴과 비교함으로써 조립의 위치 및 잘못처리된 부분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시스템연은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일련의 자동검사과정의 처리시간을1초이내로 단축해 검사공정의 단순화및 대량생산,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현재 산업체 제조활동분야에서 가장 낙후된 외관검사부문에 대한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있다.
시스템연은 이번에 개발된 자동검사시스템이 대우기전에서 생산하고 있는자동차 에어컨부품인 이배퍼레이터(Evaporator)의 조립상태를 찾아내는 자동검사장치로 활용,그 결과 검사시간을 단축시킴은 물론 외관불량률을 1백%없앴다고 밝혔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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