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타운(대표 신근영)은 유통시장 개방으로 외국업체의 진출이 늘고 있고컴퓨터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위해 AS와 교육사업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타운은 우선 기존의 경영기획실.영업본부 등 1실 1본부체제로 운영되던조직을경영기획실.관리본부.영업본부.영업지원본부.교육사업본부.출판사업본부등1실5본부체제를개편했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AS와 교육사업을 중시해 사장 직속기구로"AS부"와 "특수사업부"를 설치했는데 AS부는 2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전국적인 AS망 구축을 맡고 특수사업부는 컴퓨터도우미 관리업무를 맡는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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