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업체들이 유럽 기업들이 주도하는 최첨단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속속참가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니사는 독일 지멘스와 네덜란드필립스등과 공동으로 유럽의 새로운 통신기술 계발계획에 참가하고, NEC도영국 벤처기업인 비디오로직사와 제휴해 멀티미디어용 반도체개발사업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가 참여하는 사업은 EU가 최근 착수한 정보고속도로 관련 첨단통신기술개발계획 "ACTS"의 3개 프로젝트이고, NEC는 필립스와 공동으로 "영상음성처리용 IC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현재 유럽은 유럽 통일규격인 디지털 휴대전화 "GSM"방식을 전세계에 보급하는 등 개발기술의 국제표준화에서 미국을 바짝 뒤쫓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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