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정기자
대아리드선(대표 황성박)은 중국의 투자환경 악화로 생산성 및 가격경쟁력이떨어지고 있는 현지 합작공장을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판매교두보로 육성키로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아리드선은 생산거점으로서 현재 리드선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의 합작법인 "료양대아전자재료유한공사"를 중국시장 공략을위한 판매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영업인력을 확충하는 등 영업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부터 중국 합작법인에서 제품을 생산, 대부분 국내로반입해 왔으나 최근들어 중국 현지 환경의 악화로 현지 생산제품을 국내로반입할 경우 원가가 국내 생산제품보다 비싸지는 문제가 발생, 중국 합작법인의 생산제품을 현지시장에 판매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현지법인을 국내생산제품의 중국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회사는 최근 국내 세트업체들의 중국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른 중국시장의 수요증가에 대비, 천진지역에 영업대리점 개설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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