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센서 전문업체인 레시너코리아(대표 박종구)가 이달부터 생산하는 모든제품에 유럽통합규격인 CE마크를 부착한다.
레시너코리아는 세트업체들의 CE마크 부착요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응,독일의 레시너사와 연계해 이달부터 자기회사가 생산하는 모든 근접센서 및광센서 등에 CE마크를 부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의 기술제휴선인 독일 레시너사는 CE마크의 관할.감시기관인 독일BAPT의 허가를 받아 최근부터 생산제품에 CE마크와 함께 EC의 규정 양식에의한 제품설명서를 발행하고 있는데 레시너코리아도 이 회사와 협력, 동일한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CE마크를 부착케 됐다.
CE마크는 유럽연합(EU)이 소비자 안전을 명목으로 제정, 이를 획득하지 못한제품은 EU지역에 유통될 수 없도록 규정한 유럽통합규격으로 내년부터는부품을 포함한 저전압 기기류에까지 이 마크의 부착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