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일업체 멀티서비스 합작

【지바=공동연합】일본전신전화회사(NTT)와 미국의 실리콘 그래픽스사는지난 31일부터 14개월 동안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의 3백가구와 공공기관에멀티미디어서비스를 합작 제공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들 두 회사는 가정의 TV수상기를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와 지역행정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멀티미디어 서비스 가입자들은 우라야스시에 있는 케이블TV사인 슈퍼 네트워크U(SNU)의 광케이블망을 통해 서비스를 받게 된다.

"조에트로프"라 불리는 이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TV수상기 위에 컨버터 막스만 설치하면 다양한 영상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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