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정보통신망의 핵심기반 분야인 데이터베이스(DB) 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정보통신부는 초고속정보통신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핵심산업인 DB부문이 최우선으로 육성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DB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오는 97년까지 DB산업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하고 정부의 직접투자와 민간 DB업체의 육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 DB개발 및 보급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DB표준화와 기술개발촉진정책을 통해 DB산업의 저변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DB관련 전문인력 양성체제와 DB전문화 지원체제 구축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이어 98년부터는 정부의 간접적인 지원을 확대해 민간기업의 DB산업 진출을유도、 국내 DB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민간의 DB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량이 많은 DB개발업체와해외진출에 성공한 DB개발업체에 대한 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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