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대표 남상은)가 국내처음으로 입체음향 디지털피아노(모델명 MARK 12)를 개발했다.
영창악기는 지난해 9월 미 SRS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최근 입체음향기술을 채용한 디지털피아노를 국내처음으로 개발했으며 오는 6월부터시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영창악기는 이 피아노의 시제품을 지난달 21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악기전(NAMM쇼)에 출품했다.
영창악기가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피아노 MARK 12는 지난해 세계디지털피아노 베스트5에 선정되는 등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MARK 10"의기능을 크게 보강하고 SRS 입체음향기술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특히 1백28가지의 리듬과 16트랙의 녹음채널을 지원해 64가지의리듬과 8트랙의 녹음채널을 지원하는 MARK 10보다 리듬, 녹음채널 수가2배나 많고 사용자가 리듬을 마음대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교회용 오르간으로 사용시 음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교육용 게임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영창악기는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3백50만원선으로 책정해 오는 6월께부터국내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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