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최석한)은 사원들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플렉시블 타임(Fle.ible Time)"제도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 시간폭은 오전 6시부터오후 9시까지로 하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인켈은 현재 이 제도를 연구소에서 시범 운영중인데 앞으로 기술개발본부와마케팅조직의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 제도의 도입을 통해 형식적인 근로시간을 곧 임금과 성과로여기는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자율적인 책임의식의 배양과 아울러 업적 또는성과에 대한 평가를 수용하는 의식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의한 관계자는 "자율과 책임의식에 바탕을 두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한편 사원들의 자기자기 계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켈은 플렉시블 타임제 도입을 계기로 사무 생산성향상을 통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화수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9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