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학교의 본격적인 졸업.입학을 앞두고 컴퓨터유통업체들의 "졸업.입학 특수잡기" 경쟁이 불붙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퓨터유통업체들은 이번주 각 대학교의 합격자발표를 시작으로 2월의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졸업식, 3월초 각급 학교의입학식이 이어지면서 컴퓨터의 졸업.입학선물 수요가 상당히 커 질 것으로예상하고 제품가격 인하, 경품 제공, 보상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실시하거나 준비중에 있다.
뉴텍컴퓨터는 졸업.입학 특수를 겨냥, 다음달 10일까지 88만원에 기존 컴퓨터를 와이드스카시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판촉행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이와별도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펜티엄 전모델을 최고 15%까지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토피아는 졸업 및 진학 시기에 맞춰 이달말부터 다음달에 걸쳐 "스타트 더퓨처"란 구호를 내걸고 옵티마브랜드의 멀티PC를 1천대 한정으로 1백28만원(VAT.모니터 별도)에 판매하는 한편 34만원만 내면 14인치 모니터를 17인치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카드류 전문업체인 옥소리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운드카드 전기종에 대해윈도95를 지원하는 WS32메프로 보상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달리 학생들의 졸업.입학선물용 컴퓨터 구입을 조기에 유도한다는 전략아래 이미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업체도 적지 않은데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대리점들은 멀티PC 가격인하를 통해 학생들의 구매를 부추기고 있으며 단국대 등 대학 구내매장을 갖고 있는 현주컴퓨터는 컴퓨터와 프린터,컴퓨터와 모니터를 묶은 기획상품을 마련, 한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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