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마이크 전문업체인 애드통상(대표 남효철)이 올 하반기부터 수출을 본격화해 모두 1천만달러를 달성할 방침이다.
애드통상은 올해부터 저가형제품인 노래방용 무선마이크에서부터 무대용및고성능제품인 방송용 무선마이크에 이르는 다양한 무선마이크시스템을 "NewRun"이라는 자체브랜드 또는 외국 유수 마이크전문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재 미 샘슨사와 유럽 BNK사 등 세계 유수의 마이크업체들과 수출계약을 추진중인데 오는 6월께부터수출에 나서 올해 총 1천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노래방용 제품은 1백~2백달러 선에, 무대용(PA)은 3백달러, 방송용 무선마이크시스템은 1천5백달러 선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수출에 나설 예정인 무선마이크시스템은 지난 91년 자체개발한PLL방식을 이용, 잡음과 주파수 조정시 일어날 수 있는 장애요소를 줄이고코일이 늘어나거나 크리스털이 깨져 음이 변질되는 일반 무선마이크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남사장은 "무선마이크에 대한 국내 기술기준이 송신출력제한을 외국보다 무려 30~50배 정도 낮게 두고 있을 정도로 까다로워 국내기준을 만족시킬정도의 기술력을 갖춘 국산제품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어 수출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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