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DB)전문업체인 태일자동제어(대표 김기홍)가 인터네트에 웹사이트 "SEE NET"를 개설, 국내 영상소프트웨어의 정보를 전문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태일자동제어는 현재 국내에서 제작.수입.유통되는 영상소프트웨어(비디오.CD타이틀.영화)에 대한 4천건의 텍스트와 2천건의 영상을 DB화하여 인터네트망(주소:SEE NET.CYBERBIZ.CO.KR)을 통해 시범서비스중에 있다.
이번에 개설된 SEE NET의 서비스는 비디오.CD타이틀.영화 등에 대한"제품정보서비스"를 비롯해 "고객행동정보서비스", "전문지식정보서비스",영상물제작과 관련된 배우.감독 등의 "인물정보서비스", "광고.홍보서비스"등으로 이루어졌다.
태일자동제어는 당분간 무료서비스에 치중하면서 점차 사업을 확대, 오는4월부터 한국통신 하이넷망을 통한 서비스에도 나서는 한편 향후에 전용망을이용한 영상정보서비스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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