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디지털피아노, 미국서 "최고 악기"로 뽑혀

영창악기(대표 남상은)의 전자악기 "MARK 10"이 미국에서 95년도 최고의디지털피아노로 선정됐다.

영창악기는 미국 음악전문지인 "MMR(Musical Merchant Revi-ew)"지가매년 미국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악기전(NAMM쇼)에참가한 세계악기상들과 음악인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그해의 최고악기상(정식명칭:Best Keyboard Pro-duct of the Year-dealer`s Choice Award)에서 MARK 10이 최고의 디지털피아노로 선정돼 22일 행사장에서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영창악기의 MARK 10이 95년도 최고의 디지털피아노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프랑스 르몽드지로부터 "세계 베스트 디지털피아노"로 선정된 데 이어두번째다.

MARK 10은 영창악기가 자랑하는 최첨단 기능의 미래형 디지털피아노로커즈와일의 호머 앤 마지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86가지의 기본음색에 8가지효과음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운드와 곡 및 리듬 등을 계속해서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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