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정밀(대표 김찬욱)은 생산제품의 고부가화를 위해 그동안 전체 생산량의70%를 차지했던 PC 주기판용 다층기판(MLB) 위주의 사업체제에서 벗어나 통신용 다층기판 등으로 품목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다.
남양정밀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통신장비용 6,8층 MLB를 본격 생산하는것을 시작으로 전략적으로 6층 이상 다층기판의 비중을 지난해 13% 선에서올해에는 3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은 오는 5월말로 예정된 월 2만㎞(양면 4천㎞, MLB 1만6천㎞) 생산체제로의 설비증설과 6층 이상의 제품을 중심으로 한 품목다각화를 연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