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정보통신부 지원과제로 연구중인 전파의이동특성을 분석하는 이동식 광대역전파특성 측정장치(WPCCMS=WidebandPropagation Characteristics Measurement System)를 개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ETRI에 따르면 이번에 이동통신기술연구단 전파공학연구부(책임연구원이혁재)에서 개발한 이 장치는 최근 광대역화.고속화하고 있는 통신서비스에서의 전파환경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파채널의 경로손실, 산간이나도심지에서 나타나는 다중파지연프로파일, 주파수 응답특성의 측정.분석이가능하다고 밝혔다.
ETRI는 또한 이 시스템이 개방형구조를 채택, 밀리미터 대역과 같은주파수 대역의 변경이나 기능확장 등이 용이, 향후 개인휴대통신.미래육상이동통신.무선멀티미디어 등과 같은 차세대 통신시스템의 최적 규격작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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