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국내 산업디자인계의 질적향상을 위해 기업내 디자이너들과 산업디자인 전공학생, 교수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동 캠프를 마련했다.
대우전자는 경남 부곡에서 17일부터 1주일동안 전국 40여 대학에서 선발된66명의 산업디자인 전공학생들이 참가하는 "96 산업디자인(ID)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각기 다른 학교학생들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워크숍 형태로진행되며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강연과 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90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의 주제는기능과 합리성을 중시하던 지금까지의 디자인 조류에서 탈피하고 점차 개성화, 다양화되어가는 새로운 디자인 조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99"로설정됐다.
대우전자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사내 디자이너들의 작품중 가전제품에관한 우수디자인을 선정해 행사 이후에 전국 순회전시회를 벌이는 한편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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