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이 올들어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을 겨냥, 임직원 상호간에 칭찬과 격려를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한사랑 메아리 운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관은 그간 해마다 큰 폭의 성장을 거듭, 세계 최대의 브라운관업체로성장했지만 회사의 독특한 기업문화가 정착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말 부임한 손욱대표를 중심으로 이 운동의 추진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손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일본과의 경쟁을 통해서 각 분야별로 수직적인기술축적은 이루어졌지만 이제부터는 이를 전사 차원의 횡적인 유대관계로전환해 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는결국 "스피드 경영"의 열쇠인 "프로세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관은 이 운동을 "하루 3번이상 칭찬하기"."선배.상사가 먼저 인사하기" 등 칭찬의 생활화를 중심으로 한 "한사랑 우리사랑"부문과 지역주민과의유대를 넓혀 향토기업으로 정착해 나간다는 "한사랑 자기사랑"부문으로 각각나누어 실시한다.
이 회사는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내 정보시스템을 이용하는 한편, 칭찬 성공사례와 경험을 전파하는 "칭찬 우수사례 연찬대회"를 개최하고직원 및 가족들의 수기를 공모, 우수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기회도부여할 계획이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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