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벤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마련된다.
통상산업부는 심각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희망자들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종합전시장 태평양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별 유망 중소기업 1백70개사와 LG전자.삼성전자.현대자동차.대우자동차등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82개사, 일반기업 2백50개사 등 총 5백여개업체가참여하는 이번 인력채용 박람회는 실업고 및 대학 취업 관계자들이 대거참여할 것으로 보여 인력난 해결과 구인방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통산부는 기대하고 있다.
통산부는 이 행사가 성료할 경우 부산.대구.인천.광주 등 지방에서의 동시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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