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산업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CALS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오는 18~19일 서울대 컴퓨터신기술공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시범사업자 선정 공고에 따라 신청서를접수한 LG전자.삼성전자 등 15개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예정이다.
통산부는 시범사업자의 수를 당초 1~2개업체만을 선발, 지정키로 했으나일정수준에 오른 업체에 대해서도 참여의 기회를 준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시범사업자의 수는 4~5개업체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통산부는 최종 시범 사업자를 1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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