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모니터사업을 확대한다.
태일정밀은 국내외 모니터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계열사인 동호전기 진주공장의 모니터 생산규모를 현재의 월7만개에서 15만개로 확충하고 17인치이상대형모니터의 개발및 생산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태일정밀은 이를위해 최근 17인치 모니터를 개발한 데 이어 20인치제품은올하반기까지 개발완료, 본격적인 출하에 나설 계획이다.
또 현재 14인치 및 15인치 위주의 제품생산라인을 17인치 및 20인치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자사PC에 부착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수출에서는 미국 테크미디어사와 월 5만개씩 1년간 OEM공급계약을 체결,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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