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직원들간 각종 복지혜택을 비교, "일희일비(?)"하고 있는 삼성전자소그룹 사원들이 이번에는 해마다 지급되는 "설날선물"을 두고 삼성전자를 부러워 하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아용 컴퓨터게임기 "피코"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제시, 이중 하나를 지급할 예정이고 특히 "피코"등 자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경우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직원들에게 무료로제공하는 반면 일부계열사에서는 10만~15만원의 기준가격보다 비싼 제품을원하는 사람은 본인이 차액을 부담토록 한다는 것.
전자소그룹의 한 직원은 "토요 격주휴무제 실시를 싸고 각 사별로 운용 방침이 달라 계열사들간에 부러움과 시기심이 교차했었다"며 그러나 "이번 설날선물 등 전체복지혜택을 보면 역시 피장파장,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마디.
<이택기자>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