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전자정보통신(대표 공태근)이 이동통신서비스 사업 진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전자정보통신은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TRS의 민간인소유 주식 1.6%(7천1백40주)를전격 인수한데 이어 나머지 민간인 소유주식 0.5%(2천1백주)의 매입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전자정보통신은 또한 지난 해 2월 한보그룹이 인수한 한국TRS의 주식3만6천2백40주(8.2%)의 확보도 적극 추진, 향후 한국TRS의 민영화시 우위를확보한다는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해안에 015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나래이동통신을 대상으로 기업인수및 합병(M&A)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져 통신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전자정보통신이 이처럼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는 것은현재 교환기위주의 사업구조에서 탈피, 2000년대를 대비해 정보통신사업을다각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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