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콘덴서 전문생산업체인 극광전기(대표 장기수)가 박스형 적층필름콘덴서(MLFC)를 본격 생산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극광전기는 지난해 완공한 충남 아산공장에 와인딩머신을 비롯한 각종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월 본격 양산을 목표로 현재세트업체에 샘플을 공급, 신뢰성 시험을 의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광전기는 올 상반기중에 월 2백만개 이상의 생산체제를 확립하고 수요동향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94년 삼성전기에서 필름콘덴서 사업부문을 이관받아 MLFC의 개발에 착수, 지난해말 국내 콘덴서업체로는 처음으로 적층형 박스콘덴서의 개발에 성공해 아산공장에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극광전기가 생산하는 MLFC는 칩화 및 대량생산이 가능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자기기의 소형경량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에 따라향후 수요가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적층필름콘덴서는 국내에서 이미관련업체들이 개발에 나섰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포기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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