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전자(대표 최태영)가 영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한다.
12일 세인전자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지역에 총 50만달러를 투자, 전자혈압계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중이며 빠르면 오는 3월께 본격 가동에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인전자가 건설중인 유럽현지공장은 연간 전자혈압계 10만대(2백50만~3백만달러)를 생산, 이 제품 전량을 유럽지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인전자는 이 공장이 안정기에 접어들 경우 저주파 물리치료기등 가정용 의료기기와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한 병원용 의료기기의 생산품목및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세인전자가 이 지역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전초기지의 필요성이 절실한데다북아일랜드 지역이 유럽내 타지역에 비해 세금.인건비 등이 저렴해 투자여건이비교적 좋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의 황성현 해외영업본부장은 "외국에 현지공장 설립을 지속적으로추진, 현지생산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생산공장 외에도 판매전담법인 개설을 통해 수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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