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베네수엘라에 판매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공략에 나섰다.
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자본금 1백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컬러TV 및 VCR.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대우 브랜드로 판매하는 베네수엘라판매법인(DEVECA)을 수도 카라카스시에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 판매법인에서 올해 3천만달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대우브랜드의 현지 시장점유율을 15% 이상 높일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카라카스 시내에 상설전시장 등 직영매장을 확보하는한편 입간판, 네온사인 등 옥외광고와 신문, 잡지광고를 통한 기업이미지및제품광고에 주력할 예정인데 인근지역인 멕시코에 이미 현지공장과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2,3년내 고급브랜드 이미지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또 전국망을 가진 AS업체와 용역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본사에 AS사무실을 운영하고 첨단 AS장비설치, 현지채용 서비스 기술자와 품질관리엔지니어에 대한 교육 등 AS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베네수엘라 판매법인 설립으로 대우전자는 중남미 지역에 6개판매법인을 확보하게 됐으며 총 22개 해외현지 판매법인을 갖게 됐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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