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현존 마이크로프로세서 가운데 가장 빠른 1백50MHz와 1백66MHz펜티엄 프로세서를 본격 공급한다고 4일 발표했다.
3.3V의 저전압과 0.35um의 미세공정기술을 이용한 이 두 제품은 인텔의 펜티엄 칩 가운데 SPECint92(정수연산능력측정지수)가 2백을 넘어선 최초의프로세서들로 1백66MHz 제품은 정수연산에서 2백17.3 SPECint92와 4.76 SPECint95의 성능을、 부동소수점 연산에서 1백37.9 SPECfp92(부동소수점 연산능력 측정지수)와 3.37SPECfp95를 기록했다고 인텔측은 밝혔다.
인텔코리아의 이계승사장은 "최근 발표한 "펜티엄프로"가 워크스테이션.서버등을 겨냥한 고성능 제품인 데 반해 이들 고속 펜티엄 제품들은 윈도95와윈도3.1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를 채용한 업무용 및 가정용 컴퓨터의 성능을 최적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이번 펜티엄 1백50 및 1백66MHz 제품의 출시로 중앙처리장치(CPU)의고성능화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의 공급가격은 1천개 구입기준으로 1백50MHz 제품이 5백47달러、1백66MHz 제품은 7백49달러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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