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시스템즈, 마쓰시타 모니터 수입

멀티미디어PC용 스피커일체형 17인치 모니터 등 일본 마쓰시타전기의 컴퓨터 모니터가 수입시판된다.

(주)퍼스트시스템즈(대표 김용호)는 마쓰시타전기와 "뷰소닉 모니터"에 대한독점 수입판매계약을 맺고 내수시장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퍼스트시스템즈가 수입시판하는 마쓰시타의 "뷰소닉 모니터"는 17인치.20 인치.21인치 3개 사이즈의 4개 모델로 21인치는 캐드캠 및 그래픽 전용, 20 인치는 캐드캠 보급형, 17인치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된 멀티미디어용 및일반 보급형 2개 모델이다.

퍼스트시스템즈는 스피커가 부착돼 있고 마이크가 내장된 17인치 "VS17 GA"를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인데 해상도 1천2백80♀1천24에 수평주파수대역30 69 Hz로 멀티PC로 업그레이드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형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컴퓨터 판매업자나 조립업자를 대상으로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삼보컴퓨터 등메이커 와 조립PC에 OEM공급도 추진중이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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