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롯데전자(대표 오용환)는 5장의 비디오CD타이틀을 계속 재생할 수 있는 고급 오디오시스템(모델명 롯데매니아-6000VD)을 개발, 이달초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5장의 비디오CD를 한꺼번에 장착할 수 있는 5비디오CD체 인저를 채용, 영화 및 노래반주음악을 6시간 이상 연속 재생할 수 있다.
디스크리트 트랜지스터 방식의 앰프를 채용한 이 시스템은 채널당 정격출력이 1백25W에 이르고 돌비서라운드 회로를 채용해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의 스피커시스템은 해산물에서 추출한 섬유질을 입힌 우퍼 로구성돼 박력있고 풍부한 음질을 재생할 수 있고 자역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소비자가격은 1백65만원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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