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프론토 이탈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그동안 옴니텔의 이동전화사업 진출에 반대해왔던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이를 승인, 국영 텔레콤 이탈리아 모빌(TIM)과 경쟁 을벌일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와 함께 서비스제공을 둘러싸고 전개됐던 이탈리아 정부와 유럽연합 EU 간 갈등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탈리아 정부는 자국 컴퓨터 통신업체인 올리베티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옴니텔의 이탈리아 이동 전화시장 진출을 막아왔는데 이것이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EU와 마찰을 빚어왔다.
이번 사업허가를 계기로 옴니텔은 내년도 TIM 전화 네트워크 연결비를 25 %할인한 금액으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이와 함 께조만간 개인휴대통신 네트워크(PCN)에 기반한 이동전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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