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필름 및 카메라업체인 폴라로이드사는 종업원 1천3백여명의 감원과 판매량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캡티바" 즉석 카메라의 생산량 감축을 골자 로 하는 기업구조 재편을 단행한다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달초 취임한 게리 드카밀로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주력사업이었던 즉석 카메라.필름분야에서 디지털 및 의료 영상시스템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리스트럭처링을 단행한다고 밝히고 여기에는 세전비용으로 1억9천5백만달러가 소요될 것이며, 이 결과 연간 지출을 9백만달러 정도 절감 할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폴라로이드는 현재 전세계에 1만1천3백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데 내년상반기까지는 이들 전체 종업원의 11%에 해당하는 1천3백명 정도를 감원한 다는 방침아래 간부들을 중심으로 조기퇴직을 유도할 방침이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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