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전기, 샤프, 산요전기 등이 핵심 전자부품사업을 강화한다 고"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3사는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전기전자산업 시장의 성장 추세에 따라반도체.액정.전지 등을 포함하는 핵심 전자부품 사업강화에 주력할 방침이 다. 산요와 샤프는 앞으로 이 분야의 매출을 전체매출의 50%까지, 마쓰시타는30 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들 3사가 부품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이 분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점 외에 수익성이 좋아 일본 국내생산체제를 유지하며 생산공동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분야 매출 구성비는 산요가 전체매출의 43%, 샤프가 34%를 기록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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