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레이터용 혼성집적회로(HIC) 전문생산업체인 정림(대표 윤용건)이 휴 대형 가스누출검지기 2종을 개발했다.
정림의 휴대형 가스누출검지기는 내부회로에 자사가 최근 가스센서용으로 개발한 HIC를 채용、 작업성 및 전자파 차폐효과를 높였으며 순수 국산기술 로개발에 성공함으로써 판매가격도 기존의 수입제품에 비해 최대 50%까지 낮췄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가스누출검지기는 모터를 장착해 공기를 흡입해서 가스를 검지하는 흡입식과 제품의 끝 부분에 가스센서를 장착해 공기중의 가스 를검지하는 확산식 등 2종이며 가스검지방식은 접촉연소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휴대용 가스누출검지기시장이 연간 60억원 이상 달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에만도 월 5백대 규모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