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트랜스(대표 김군수)는 94년 말부터 1년간 총 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자 하나의 변압기로 2백20V를 1백10V로 강압하거나 1백10V를 2백20V로 승 압할 수 있는 겸용 제품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기존 변압기가 강압 또는 승압 한가지 기능만 갖고 있던 것과달리 하나의 변압기로 강압과 승압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압변환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는 이 제품은 수동으로 입력전압을 조작 1백10V 또는 2백20V로 정해 놓으면 입력전압에 따라 1백10V는 2백20V로 、2백20V는 1백10V로 변환되도록 만들어졌다.
동양트랜스는 이 제품 판매가를 3만원대로 정하고 가정용 및 간단한 전기 공사용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