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등쌀에 미기업 울상

컴퓨터의 이용과 네트워크화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해커나 바이러스, 산업 스파이등의 컴퓨터및 네트워크 불법 침입으로 이에 따른 재정손실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인포메이션 위크"지와 에른스트&영사가 공동으로 기업의 컴퓨터 보안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천2백90개 기업중 20여곳이컴퓨터의 해커침입이나 바이러스감염 등으로 지난 한햇동안 1백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70%정도가 지난해 심각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업무에 큰 지장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 전년의 54%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영진들은 정보의 파괴나 유출가능성등 컴퓨터 보안상 의 위험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시스템의 안전을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업들의 80%이상이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게 위해 정보보안 담당 간부를 최소한 1명 이상은 고용하면서 자체 컴퓨터 보안을 유지하고 컴퓨터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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