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미니디스크(MD)플레이어 출하 대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일본경 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소니와 샤프 등 관련업체들은 올해 MD시장규모를 지난해보다 4.5배나 증가 한1백20만에서 1백30만대로 추정하고, 내년에는 이 시장이 2백50만에서 3백 만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MD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는 월 2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샤프도 이달부터 기존의 2배인 월 1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의 MD시장은 휴대형보다 미니컴포넌트 일체형 중심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소니와 샤프는 미니컴포넌트에 탑재한 데크형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MD플레이어는 92년에 처음 등장하여 3년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올해 들어 미니컴포넌트 탑재기종과 카오디오를 중심으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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