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5일 "95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 개최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영화진흥공사가 주관하는 "`95 대한민국 영상만화 대상"시상식이 오는 15일 영화진흥공사시사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상만화대상에는 장편, 단편, TV부문, 비디오부문, 컴퓨터부문 등총47편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 행사당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95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은 다가오는 21세기 미래의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진흥을 위한 국내 애니메이션의 기획창작능력 개발과 아울러 우수만화영화제작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창설된 대회다.

이번 영상만화대상의 시상은 문화체육부 장관상과 대상(1편)에 1천만원을 비롯 금상(1편) 7백만원, 은상(1편) 5백만원, 동상(1편) 3백만원, 그리고 5개부문 특별상에 각 1백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화체육부는 이번에 입상작으로 뽑힌 만화영화 등에 대해 전국 문화시설 에의 상영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및 행사후원제도 실시와 향후 만화영화제작 지원시 수상경력 인정 등 가능한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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