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16대 9의 와이드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25인치 및29인치 대형컬러TV "개벽 X3"(사진.모델명 DTQ-25X.29X) 2개 모델을 개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개벽 X3는 와이드영상 수신회로를 내장、 16대 9의 와이드방송을 볼 수 있는데 슈퍼플랫브라운관.대형컬러TV용 대구경전자총.디지털방식의 수직윤관보 정회로 등 고급기능을 채용했고 방송수신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이를 증폭시키는 한국형수신감도증폭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아이콘방식의 메뉴선택과 4가지 영상 및 음성 모드기능、 5밴드 이퀄라 이저 등의 기능을 갖췄고 TV전체를 스피커그릴로 감싸는 외관을 채용했다.
대우전자는 특히 개벽 X3가 가격면에서 화면크기가 비슷한 기존 광폭 와이드 TV의 절반수준에 불과、 내년 하반기들어 본격화될 광폭TV시장 선점경쟁 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5인치인 "DTQ-25X"와 29인치 "DTQ-29X"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76만8천원、 1백9만2천원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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