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관별로 제공된 정보통신 관련 산업정보가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돼 온라인 멀티미디어 정보의 형태인 웹으로 제공된다.
정보통신부는 지금까지 정보통신 관련 연구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구축해 제공해온 정보통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웹을 통해 일괄 검색할 수 있는통합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 오는 96년초에 정통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운용하고 하반기부터 일반 이용자들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정보통신 관련 산업정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의 ETLA RS, 정보통신진흥협회의 CCPAK-LINK등에서 문자정보 형태로 일반전화회선이나 PC통신망을 통해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그러나 문자정보위주의 VT-100서비스 속성상 통계나 화보등의 그래픽 또는 이미지 자료 를제공할 수 없는데다 서비스마다 서로 사용자 환경이 달라 사용자들이 많이불편을 겪었다.
정통부가 구축할 종합정보시스템은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정보를 웹이라는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돼 그동안 사용자 들이 겪었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RI를 비롯한 9개 정보통신 관련기관의 웹서버를 네트워크로 연결,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정보시스템은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으로 구축돼 확장과 구축이 용이, 향후 인터네트 접속과 해외정보망과의 글로벌 체제 구축등 정보시스템의 확대 재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웹을 이용한 이기종 분산 DB를 통합함에 따라 한 화면에서 기관별 로서로 다른 DB를 통신망으로 일괄 검색이 가능, 정보 이용 저변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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