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대표 이해승)는 그룹웨어 "오피스메일"을 계열사인 LG상사의 서울 본사 및 부산지점을 비롯 영국.싱가포르.미국.중국.일본.홍콩.독일 등해외7개지사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LG소프트웨어는 LG상사에 모두 9개의 "오피스메일"서버를 가동시켜 이들 해외지사의 이기종서버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상사는 이번 "오피스메일"설치를 통해 종합상사로서 신속성을 요구하는 무역업무를 전산화하고 국내외 지사간 정확한 정보교류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소프트웨어는 이번 LG상사 해외지사전산화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내년부터 "오피스메일"을 통해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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